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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대선 당일 낮 최고 19도 포근…일교차 15도 주의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09 08:34
2022년 3월 9일 08시 34분
입력
2022-03-09 08:33
2022년 3월 9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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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9일은 낮 최고 기온이 19도에 이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당분간 따뜻한 남서풍과 햇빛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8~12도인 평년 기온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0도 내외로 떨어져 -4~4도의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다. 따라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0~1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수원 14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6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로 전망된다.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 북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과 충남권 남부, 충북, 그 밖의 전라권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 등에 안개가 짙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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