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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명박, 퇴원 엿새만에 서울대병원 재입원…지병 검사·진료
뉴스1
입력
2022-02-03 14:49
2022년 2월 3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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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2.19/뉴스1 © News1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원 6일만에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지병 관련 추가검사 및 진료를 위해 이날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
입원 중 병원 측 소견에 따라 검사 및 진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17일 정밀검사를 받기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달 28일 퇴원해 안양교도소에 재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당뇨와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입·퇴원 및 호송시간은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2020년 10월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형이 확정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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