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218명 확진…오미크론 공습에 사상 첫 5000명 돌파

  • 뉴스1
  • 입력 2022년 2월 3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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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현장을 점검하던 중 의료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2.2/뉴스1 © News1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현장을 점검하던 중 의료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2.2/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설 연휴 마지막날 5218명 발생하며 처음으로 5000명을 돌파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5218명 늘어난 29만883명이다.

국내 발생이 5191명이고, 해외 유입이 27명이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하며 지난달 28일부터 4199→4185→4193→4131→4209명으로 5일 연속 4000명대를 기록하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5000명을 넘겼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3429명과 비교해 1789명이나 늘었다. 하루 전 4209명보다도 1009명 많은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6명 추가돼 누적 2191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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