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 날 저녁, 고속도로 정체 해소…서울→부산 4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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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30일 2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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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갈무리 © 뉴스1
한국도로공사 갈무리 © 뉴스1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 일요일에도 고속도로 혼잡이 이어지다가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정체가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44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이 전날과 비슷하게 귀성방향 고속도로가 붐빌 것으로 전망하면서 귀성·귀경방향 정체 모두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9시 기준 대부분 도로 정체가 해소된 가운데 경부선 부산방향 한남~서초 4㎞ 구간이 여전히 차들로 꽉 막혀 있다.

논안천안선 논산방향 서논산IC 209.4㎞ 지점 1차로에는 승용차 사고가 발생했고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점촌함창부근 168㎞ 지점 1·2차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사고 처리 중이다.

오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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