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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한우-단호박 등 함평 우수 농특산물 한자리에

입력 2022-01-17 03:00업데이트 2022-01-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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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情]
함평천지몰
전남 함평군의 특산품인 ‘함평천지한우’. 함평군 제공
호남의 고을 이름을 두루 노래한 남도창(南道唱) ‘호남가’는 첫머리를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 허고…’로 시작한다. 함평군이 모두가 부족함 없이 어울려 화평하게 살아가는 곳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2003년 ‘함평천지’를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축산물, 가공품 브랜드로 정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함평천지한우’는 청정 자연의 드넓은 함평 들녘에서 사육되는 최고급 한우 브랜드다. 친환경 무항생제 사료만 사용해 소비자들이 신뢰한다. 섬유질사료(TMR)로 사육해 셀레늄이 함유돼 있으며 육즙이 풍부해 감칠맛이 나고 식미감이 우수하다. 함평축협은 설을 맞아 정이 듬뿍 담긴 명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 등급 등심, 채끝 각 500g이 담긴 구이 실속세트 1호가 17만 원(택배비 별도).

전남 함평군의 특산품인 미니단호박. 함평군 제공
또 하나 특산품은 ‘미니 단호박’이다. 국내 미니 단호박 주산지인 함평은 전국 생산량의 10%를 차지한다. 함평 미니 단호박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속에서 유기질 퇴비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추운 기온이 단호박의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고 영양분을 과육 속에 최대로 저장시켜 깊은 단맛을 낸다. 요즘에는 전자레인지에서 5분 남짓 익혀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는 단호박이 간식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미니 단호박 1kg(3개) 1만2000원, 3.5∼4kg(8개) 3만 원(택배비 별도). 문의 천지영농조합법인.

함평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함평천지몰.kr)에서는 한우, 미니 단호박을 비롯해 쌀, 양파, 딸기, 토마토, 팽이버섯, 샤인머스켓, 무화과 등 75개 업체의 300여 개 품목을 싼값에 공급하고 있다. 함평천지몰은 설을 맞아 2월 28일까지 신년 기획전을 연다. 입점 품목 가운데 최대 47% 할인하는 이벤트와 함께 매주 5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함평 농특산물을 증정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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