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780명, 이틀째 700명대…신규확진 30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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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11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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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2.1.9/뉴스1 © News1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2.1.9/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80명으로, 이틀째 7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3097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2813명, 해외유입은 284명이다. 지난 7일 이후 하루 3000명대 확진자 발생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097명은 전날 3007명 대비 90명 증가했고, 일주일 전(4일일) 3022명 대비 75명 많다. 2주일 전(12월 28일) 3864명보다는 767명 감소했다.

해외유입 284명은 지난 7월22일 청해부대 집단감염 309명 이후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숫자다. 이전 기록인 전날 239명보다 45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78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3명이 늘어 누적 6114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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