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새해 첫 주말 주요 해안서 고립된 4명 잇따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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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2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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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이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인근 해안에서 고립된 관광객을 구조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해경이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인근 해안에서 고립된 관광객을 구조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주말 인천 주요 해안에서 고립된 나들이객 4명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12분쯤 인천 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인근 해안에서 A씨(60대·여) 등 2명이 고립됐다. 해경은 공기부양정 등을 보내 이들을 구조했다.

A씨 등은 등산을 하다 길을 잘못 들어 해안가로 내려온 후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오후 3시 27분쯤 인천 중구 대무의도 인근 갯바위에서도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B씨(50대·여)등 2명이 고립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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