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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가족살해’에 김창룡 “유족에 진심 위로”…사과 표명은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1-12-13 13:30
2021년 12월 13일 13시 30분
입력
2021-12-13 13:29
2021년 12월 13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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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2021.11.25/뉴스1 © News1
김창룡 경찰청장이 ‘신변보호 대상자 가족 살해’ 사건과 관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청장이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건 처음이다.
김 청장은 13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기본 사명이고 그 역할을 충실하고자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이번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걱정과 불안을 드려 송구한다”고 했다.
김 청장은 “더욱 더 면밀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며 “아까운 희생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해당 사건은 20대 남성 이모씨가 헤어진 연인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숨을 빼앗은 사건이다.
특히 경찰이 피해자의 사건 초기 성폭력 피해 호소에도 피의자를 귀가 조치한 것으로 확인돼 사건을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이씨(26)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범행에 앞서 전 연인 A씨의 서울 주소지를 알아낸 경위를 경찰에 진술했다.
이씨는 ‘흥신소’를 통해 A씨의 서울 주소지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진술의 사실 여부를 수사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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