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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중수본 “종교시설, 출입통제 어려워 방역패스에서 제외”

입력 2021-12-06 11:44업데이트 2021-12-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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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 ‘백신패스관 운영 안내문’이 걸려있다. 정부는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가능 인원을 줄이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전면 확대하는 내용의 방역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2021.12.5/뉴스1 © News1
방역 당국이 방역패스 대상에서 종교시설이 제외된 데 대해 “여러 목적으로 출입하는 데다가 출입자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6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이날부터 거의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적용되는 방역패스에 교회 등이 제외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손 반장은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논의는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는 곳은 출입자 관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특정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종교시설은 여러 개방된 출입구로 출입하는 것을 통제하기가 어렵다. 여러 목적으로 종교시설을 출입해 방역패스를 걸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이는 백화점과 시장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특성들 때문에 방역패스를 전면적용하기 어려워 이번 결정에서는 유보됐다. 반면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규모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중심으로 종교 시설의 방역강화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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