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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직 프로야구 선수 또 폭행 입건…주점 종업원 1명 실신
뉴스1
업데이트
2021-12-06 08:14
2021년 12월 6일 08시 14분
입력
2021-12-06 08:13
2021년 12월 6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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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은퇴 후 폭행 등 각종 범죄로 논란을 일으켰던 부산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30대)가 또다시 폭행사건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올랐다.
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30대)는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서면 소재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B씨(50대)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 B씨(50대)는 당시 현장에서 실신했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때 부산에서 프로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지만, 고교시절의 범죄 이력 논란으로 퇴단했다.
이후 A씨는 조직폭력단에 들어 갔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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