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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의회 ‘강대강’ 충돌…시정질문 첫날 총공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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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14:06
2021년 11월 16일 14시 06분
입력
2021-11-16 12:20
2021년 11월 16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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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3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11.16/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가 16일 시정질문 첫날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총공세를 펼쳤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인사부터 지난 9월 시의회 퇴장, 저소득층 무료 인강 ‘서울런’ 사업 등 다각도로 지적을 쏟아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김헌동 SH사장 임명 강행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부적격 의결이 있었음에도 김 사장의 임명이 강행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은 결코 정책의 실험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시의회 110석 중 99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논평을 내고 김 사장의 임명을 ‘답정너 인사’라고 강력 규탄했다.
시정질문에서도 오 시장의 산하기관장 인사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문장길 민주당 시의원은 “오 시장의 산하기관장 인사 논란은 법적 판결 등을 떠나서 의혹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을 더 넘어서는, 도를 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치적으로 성향이 다를 수 있고, 과거 일한 사람이 다시 일하는 것을 두고 회전문 인사라고 한다”며 “이를 바람직하지 않은 인사라고 한다면 그 취지에 전적으론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문 의원은 오 시장이 지난 9월 임시회 시정질문 당시 퇴장한 일을 다시 꺼내들기도 했다.
오 시장은 “당시 이경선 의원이 인신을 공격하는 듯한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며 “‘이제 답변 기회를 드릴까요 말까요. 안 듣겠습니다’하고 내려갔는데 그 때 느끼기를 나를 조롱하고 있구나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 회상했다.
문 의원이 “오 시장에게 질문하지 않았다. 관계 공무원에게 했고, 그 분들이 대답을 성의껏 했다”고 지적하자, 오 시장은 “앞으로는 굳이 답변 시간을 충분히 달라고 구걸하지 않겠다”고 받아쳤다.
오 시장의 역점사업인 ‘서울런’을 놓고 서울시의회에서 광고비가 과도하고 멘토링 사업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경 민주당 시의원은 서울런 사업 예산이 35억원인데 광고비로 15억원을 따로 사용하고, 서울런에 가입한 학생 6600명의 진도율이 30%로 낮다는 점과 교재비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멘토링에 대해서도 “전체 가입 학생의 20%만 신청했고, 멘티 출석률이 최종적으로 36%로 낮다”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하나하나의 구체적 문제 제기하기보다 이 사업이 가질 수 있는 교육목적이 달성되는지를 보고 평가하셔야 되지 않겠느냐”고 반박했다.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오세훈 시정 퇴행 중단을 촉구하는 풀뿌리지역사회 시민행동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1.16/뉴스1 © News1
한편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시정질문 대신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오 시장의 시민단체 관련 사업 축소와 예산 삭감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유정희 민주당 시의원은 “오 시장의 서울시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30여년의 뿌리깊은 주민자치 마을 공동체 사업을 뿌리부터 흔들려고 한다”며 “시민운동 활동가들에 대해 세금 인출기로 낙인 찍고, 성실히 활동한 모든 것을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서울시장의 존재감을 앞세우기 위한 정치적 행위인지 모르겠으나 진정한 존재감은 시민을 존중할때 인정해준다”며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행정을 촉구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채유미 민주당 시의원도 “서울형 주민자치회 신규 사업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키고, 예산을 없애는 등 주민자치를 뿌리채 흔들고 있다”며 “미래청년기획단 소관 서울청년센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조처가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소통하고 협치하라”며 “오불통이 아닌 오소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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