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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낙 찻집 회동’서 이낙연 지지자들 폭행한 혐의 50대 여성 입건
뉴스1
업데이트
2021-10-25 10:42
2021년 10월 25일 10시 42분
입력
2021-10-25 10:41
2021년 10월 25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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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 앞에 모여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찻집 회동’ 현장에서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을 폭행한 이 후보 지지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 인근 길가에서 이 전 대표 지지자 3명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조사했다.
A씨는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의 머리나 어깨, 팔을 수 차례 잡아당기거나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한 차례 조사했다.
단순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이 후보와 이 전 대표의 찻집 회동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1시간 전부터 양측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소란이 일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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