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얀센·모더나 부스터샷 부정적 견해에…“충분히 검토할 것”

뉴스1 입력 2021-10-14 15:47수정 2021-10-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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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2021.10.14/뉴스1 © News1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얀센과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접종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낸 것을 두고 우리 방역당국은 “충분히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모더나와 얀센 추가 접종에 대한 접종 대상자, 접종 용량, 접종 기준에 대한 공식적인 정책이 발표되면 충분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FDA 연구자들은 얀센 백신 추가접종 권고안을 앞두고 제출한 보고서에서 얀센이 제출한 연구 표본이 너무 적다고 언급했다. 또 추가 접종 효과를 측정하는데 사용한 데이터가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에 의존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12일 FDA 연구자들은 모더나의 추가 접종에서도 모더나 백신이 항체 수치를 증가시키긴 했지만, 충분히 크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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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역당국은 현재 Δ면역저하자 Δ60세 이상 연령군 Δ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Δ감염취약시설 등을 우선으로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일반 접종군을 대상으로는 6개월에서 8개월 이내 추가 접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오는 12월 전에 세부적인 계획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홍 팀장은 “모더나와 얀센 백신 추가 접종에 대한 축적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충분히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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