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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못 생기고 뚱뚱해 남자 못 만나” 막말 50대 여성 실형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16 10:40
2021년 9월 16일 10시 40분
입력
2021-09-16 10:39
2021년 9월 16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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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휴대폰을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편의점 업주에게 행패를 부린 50대 여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58·여)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4일 오전 3시께 제주 도내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업주에게 “얼굴도 못 생기고 뚱뚱해서 남자를 못 만난다”고 말하며 소란을 피웠다. 그는 같은 날 아침에도 편의점을 찾아가 맥주를 구입하며 큰 소리를 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편의점 업주가 휴대폰을 빌려주지 않자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심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복역한 후 누범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하는 등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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