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유일의 보건의료 국책사업 선정 대학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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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국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2021년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에 선정됐다. 앞서 2020년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 대학)을 획득했으며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 영남지역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대구보건대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도 완비했다. 대학은 DHC-edu 교양역량인증제를 구축하면서 시행해 오던 자원봉사 PASS제, BLS(기본심폐소생술) 졸업인증제와 함께 전문기술과 성실한 인품을 지닌 명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구보건대는 2020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보건의료 국가고시에서 임상병리과와 물리치료과에서 전국 수석 2명, 2021년에는 임상병리과와 방사선과에서 각각 차석을 배출했다. 작업치료과는 작업치료사 시험에서 응시자 41명 전원이 합격해 4년 연속으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대구보건대의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기간은 10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전체 정원 2202명 가운데 86%인 1894명을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중 일반고 출신 1331명, 특성화고 363명, 대학자체기준 145명, 비교과 55명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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