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만에 최다’ 서울 코로나 575명 신규확진…사망자 3명

  • 뉴스1
  • 입력 2021년 8월 19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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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8.18/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575명 발생했다.

지난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이후 8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575명 늘어난 7만3169명이다.

국내 발생이 570명, 해외 유입이 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확산세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6주차에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이후 526→524→513→488→364→365→510→575명으로 검사 건수가 감소한 광복절 연휴를 제외하고 5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3명 추가 발생해 누적 564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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