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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시민단체, ‘4단계 속 예배 강행’ 전광훈 3번째 고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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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11:01
2021년 8월 13일 11시 01분
입력
2021-08-13 11:00
2021년 8월 13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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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30일 서울 성북구 종암경찰서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갖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2021.7.30/뉴스1 © News1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중 대면예배를 수 차례 강행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또 다시 고발했다.
평화나무는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종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발장은 사랑제일교회가 거리두기 4단계 실시 첫 주말이던 7월18일부터 8월8일까지 4차례 강행한 대면예배에 대한 것이다. 평화나무는 지난달 23일과 30일 같은 혐의로 전 목사를 고발한 바 있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전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이 광복절 연휴 기간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지난 8일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자 수가 성북구청이 집계한 280여명을 웃도는 500여명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구청 공무원이 철수한 이후 교회 후문에서 (나오는) 참석자를 촬영해 집계했다”며 “후문만 집계했는데 500명이 넘었고, 공무원 철수를 지켜보고 예배당에 남은 사람들을 내보내라고 하는 듯한 관계자 수신호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성북구청은 다음 주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시설 폐쇄를 집행할 계획이다. 구청은 지난 11일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시설폐쇄 청문절차를 마쳤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시설 폐쇄 시 광화문에서 야외 예배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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