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前아나 ‘숏컷 논란’ 양궁 안산 응원…“입 밖으로 쓰레기 뱉는 괴물들”

뉴스1 입력 2021-07-31 10:10수정 2021-07-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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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SBS 동물농장 제공 © 뉴스1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을 한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응원했다.

지난 30일 김 전 아나운서는 “세상이 한번 거꾸로 뒤집히더니 마주칠 필요 없던 익명의 괴물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입 밖으로 쓰레기를 뱉는다. 제멋대로 색안경에 사람을 가둔다”고 말했다.

이어 “어른의 눈으로 시덥지 않은 조언을 하고 잘못한 게 없는데 조심하라고 한다. 자기들끼리 일을 키우고 저들끼리 끝낸다”며 “내 모습과 무관한 응원도 부담스럽다. 정치적인 프레임은 더욱. 가만히 부디 가만히”라고 당부했다.

또 “성희롱은 고사하고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났던 수많은 익명의 메시지들. 당신은 모른다 겪어보지 않았다면”이라며 “이런 말들이 세상의 일부라는 게 끔찍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응원할 거니까 서로, 양궁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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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글은 최근 벌어진 양궁 여자국가대표 안산의 숏컷 논란 등에 대해 자신의 심경 등을 밝힌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달 30일 SBS를 퇴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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