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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10대 살해돼…도주한 40대 용의자는 엄마의 전 연인
뉴스1
업데이트
2021-07-19 11:59
2021년 7월 19일 11시 59분
입력
2021-07-19 11:58
2021년 7월 19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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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10대 청소년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인 40대 남성은 피해자 어머니와 과거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1분쯤 제주시 조천읍 한 주택에서 A군(16)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집에는 A군 혼자 있었으며, 귀가한 가족이 숨진 A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고,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사건 당일 오후 3시쯤 남성 2명이 집에 드나든 장면을 확인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새벽 용의자 2명 중 1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주범격인 40대 남성 B씨를 추적 중이다. B씨는 A군 어머니와 과거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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