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훔친 SUV로 목포 도심 무면허 주행 중학생 3명 입건
뉴시스
입력
2021-07-10 09:54
2021년 7월 10일 09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훔친 차량으로 위험천만한 도심 주행을 벌인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0일 운전면허 없는 상태서 훔친 차를 몰아 순찰차를 들이받아 부순 혐의(특수절도·특수공용물손상 등)로 중학생 A(14)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래인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7시께 목포시 산정동 한 도로에 세워진 SUV차량을 훔친 뒤 운전면허 없이 몰다가, 뒤쫓아온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SUV차량을 훔쳐 2시간 가량 목포 도심을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하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은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발견한 A양은 곧바로 도주를 시도, 이 과정에서 순찰차 1대를 들이받아 파손했다.
이후에도 1시간40분여를 달아난 A양 일행은 도심 모 아파트 주차장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려다 검거됐다.
경찰은 A양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이들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인 만큼, 소년법에 따라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방침이다.
[목포=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이석연 “법 왜곡죄는 문명국 수치”… 귀하게 들어야 할 쓴소리
[사설]반년 전 현장소장 숨진 공사장서 4명 또 매몰… 참담한 人災
한화, 美군수지원함 점유율 1위 오스탈 품는다…‘마스가’ 탄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