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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올해 첫 열대야에 폭염주의보까지…밤낮없이 덥다
뉴스1
입력
2021-07-06 13:32
2021년 7월 6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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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여름 더위를 보인 8일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양산을 들고 걷고 있다.2021.6.8 /뉴스1 © News1
제주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올해 들어 제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7월 28일)와 비교하면 22일이나 빠른 것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주요지점 기온(체감온도)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30.4도(31.5도), 애월 28.6도(31.2도), 서귀포 26.2도(30.0도), 성산 26.9도(30.4도), 고산 26.4도(30.3도)다.
지난 밤에는 제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다. 열대야 현상 역시 지난해(7월20일)보다 14일 이르게 관측됐다.
열대야 현상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상태를 말한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점별 최저기온을 보면 제주(북부) 26.5도, 서귀포(남부) 25.0도, 고산(서부) 25.2도, 성산(동부) 25.0도다.
기상청은 “북부를 중심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당분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라며 “체감온도 30도 이상인 지역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과 염분을 자주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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