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 사장에 김현아 전 의원 내정…14일 청문회가 관건

뉴시스 입력 2021-07-05 11:16수정 2021-07-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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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경쟁 방식 공모 진행
서울시정개발硏·한국건설산업硏 거친 부동산 전문가
서울시 주택 공급을 책임질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김현아 전 의원이 내정됐다.

5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김현아 전 의원을 SH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앞서 S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3일 신임 사장 모집공고를 냈다. 임추위는 서울시 2명, 서울시의회 3명, SH 2명 등 각 기관에서 추천한 인사 7명으로 꾸려졌다.

사장 공모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추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추천했고, 오세훈 시장이 최종적으로 김현아 전 의원을 사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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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후보자 추천은 복수로 진행한다”며 “여러 후보 중 김 전 의원이 최종 낙점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도시계획학을 전공했으며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경험을 쌓은 부동산 전문가다. 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오 시장과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캠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시의회의 SH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시의회의 S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5명으로 이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14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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