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여성 납치 두 차례 실패한 50대,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입력 2021-06-15 17:24수정 2021-06-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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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를 기도한 남성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35분 달성군 논공읍의 노상에서 50대 남성 A씨가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납치를 시도했다.

저항하며 가까스로 자리를 피한 B씨는 “흉기를 든 남자에게 납치를 당할뻔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범행에 실패하자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8㎞가량 떨어진 곳으로 갔고, 60대 여성 C씨를 같은 방법으로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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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의 저항으로 또 실패한 A씨는 경북 성주 방향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신고자와 목격자 진술,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를 종합해 용의자로 A씨를 특정했다. 경북경찰과 공조해 2시간여를 쫓던 중 성주군의 야산 인근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는 일면식이 없던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며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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