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 서울 30도·대전 31도 더위 계속…남부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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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12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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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식 냉방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식 냉방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일요일인 13일에는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12일 예보했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20도 내외,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19도 Δ춘천 18도 Δ강릉 19도 Δ대전 21도 Δ대구 21도 Δ부산 20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6도 Δ춘천 31도 Δ강릉 26도 Δ대전 31도 Δ대구 31도 Δ부산 26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남부내륙지방에는 낮 12시~오후 6시 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0m,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1.5m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짙어 선박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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