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둥·번개 ‘강한 비’…대부분 지역 퇴근 전 그쳐

뉴시스 입력 2021-05-28 09:00수정 2021-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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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0~30㎜ 내외의 매우 강한비
중부지방 일부만 내일 새벽까지 내려
강원·충청·전북·경북엔 2㎝ 내외 우박
강수 영향으로 대기상태 좋음~보통
5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천둥·번개·우박 등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다만 일부 중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에서 비가 오다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그 밖의 지역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했다.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폭이 좁은 형태의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강원영서·충남권남부·충북·전북서부는 오전에, 전북동부·경북권은 낮에 시간당 20~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다만 상층에 위치한 찬 공기 영향으로 오후 6시부터 다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와 충북북부는 내일(29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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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북·경북권·서해5도·울릉도·독도 20~60㎜, 전남권·경남권 5~20㎜다.

이날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불안한 대기 영향으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자주 치는 곳이 많겠다.

또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내륙·전북내륙·경북권에는 최대 2㎝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도 1㎝ 내외 우박이 떨어지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내륙, 전라내륙, 경북북부내륙 등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낙하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비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대관령 16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제주 28도다.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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