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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당한 기성용 측의 재반박 “폭로자 측, 본질 흐리고 엉뚱한 트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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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0:15
2021년 5월 27일 10시 15분
입력
2021-05-27 10:14
2021년 5월 27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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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FC서울)이 31일 오후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21.3.31/뉴스1 © News1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기성용의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 의혹’ 폭로자 측이 기성용 측 변호사를 명예휘손으로 형사 고소했다. 그러자 기성용 측 변호사가 다시 반박 자료를 냈다.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 송상엽 변호사는 27일 “폭로자 측에서 본질을 흐리면서 엉뚱한 트집을 잡고 있다”며 폭로자 측이 수사를 지연시킨 증거를 제시했다.
앞서 25일 송상엽 변호사는 폭로자 측에 “수사를 지연하며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지 말고, 하루빨리 수사기관에 나와 진실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폭로자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는 26일 “추악한 여론전을 멈추라”고 반박하며 송 변호사를 명예휘손으로 형사 고소했다.
고소를 당한 송 변호사는 여기에 다시 반박 의견을 내놓았다.
송 변호사는 “피의자 측은 애초 사건 조사 준비를 마친 서초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겠다고 했다가 돌연 경찰서를 바꿔달라고 요구했다”며 “준비가 안 된 경찰서로 사건이 이송되면 조사 개시까지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모르는 변호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변호사는 기성용 측이 3월22일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3월31일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반면, 폭로자 측은 5월12일 양주 경찰서로 사건을 보내달라고 신청한 뒤 5월24일에서야 한 명이 첫 조사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주장을 뒷받침했다.
그러면서 송 변호사는 “폭로자 측이 항상 먼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를 바로잡고자 한 것인데, 상대는 본질이 아닌 엉뚱한 트집을 잡고 있다”고 호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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