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준 국내 백신 잔여량 약 90만도즈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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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9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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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65만4000도즈, AZ 24만2000도즈 남아

국내에 남아있는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약 90만도즈 정도로 확인됐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65만4000도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4만2000도즈가 남았다.

지난 5일 0시 기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41만8578만도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0만4090도즈가 남았었는데 화이자 백신은 24만도즈 추가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만도즈 소진됐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지난 5일 43만6000도즈가 추가로 도입됐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수요일 일정량의 백신이 주기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 중 23만회분을 추가 도입해 총 723만회분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등 총 1832만회분을 확보해 1300만명의 1차 접종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인 대상 접종 중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4월1일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6일부터는 70~74세의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오는 10일부터는 65~69세의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실시된다.

신규 접종자의 경우 9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1만1931명, 2차 접종자 2만7546명 등 3만9477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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