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POP 슈퍼콘서트’ 개최지 순천 결정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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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순천만국가정원서 팡파르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 K-POP 슈퍼콘서트 in K-오리지널 전남’의 개최지로 순천시를 최종 선정했다.

‘K-POP 슈퍼콘서트’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올 4분기에 메가 한류 이벤트를 개최해 전남형 신한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19일 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K-POP 콘서트는 10월 말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사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K-POP 콘서트를 개최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K-POP 콘서트가 전통과 생태, 정원이 어우러진 순천에서 개최되는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전홍보와 전남 외래 관광객 유치 기반 확립을 위해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2021#kpop#슈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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