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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거주지 찾아간 90대 치매 노인, 경찰이 2시간 만에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12 13:09
2021년 3월 12일 13시 09분
입력
2021-03-12 13:08
2021년 3월 12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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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고 있던 90대 노인이 옛 거주지를 찾아가 배회하다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2시간 만에 발견됐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90세)의 어머니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금정경찰서는 신고자의 집 주변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할머니를 발견하지 못했다.
금정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할머니의 옛 거주지 주소를 확인했고, 할머니가 금정구로 이사 오기 전에 거주했던 곳이 부산진구로 확인됐다.
이에 금정서는 부산진서에 공조를 요청했고, 서면지구대 강진영 경사가 할머니의 옛 거주지 주변을 수색했다.
강 경사는 신고 2시간 만에 어두운 골목에서 헤매고 있던 할머니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어떻게 이 곳에 왔는 지 기억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 경사는 가족에게 연락한 뒤 할머니의 손을 꼭잡고 골목길을 빠져나왔다. 이어 할머니를 지구대로 모시고 간 뒤 빵과 우유를 드시도록 했다.
이후 가족이 지구대에 도착해 할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향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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