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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하늘’ 계속된다…기상청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05 09:11
2021년 3월 5일 09시 11분
입력
2021-03-05 09:10
2021년 3월 5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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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개월 기상 전망 발표
"최근 5개월 누적 강수량 적어"
평년보다 기온 높고 일교차 커
건조특보가 여러차례 발효되는 등 최근 건조한 대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에 들어서면서 대기 건조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이 매주 발표하는 1개월(3월15일~4월11일) 전망에 따르면 이 기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최근 5개월(2020년 10월2일~2021년 3월1일) 전국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82% 수준을 기록, 이 기간에는 기상가뭄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최근 6개월(2020년 9월3일~2021년 3월1일)의 경우 전국 누적강수량은 355㎜로, 평년 341.3㎜의 104%를 기록해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기상가뭄과 관련, ‘6개월 표준강수지수’를 적용해 판단한다. 표준강수지수는 최근 누적강수량과 과거 동일기간의 강수량을 비교해 가뭄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상가뭄은 특정지역의 강수량이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기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향후 1개월 강수량 전망에 대해선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겠으나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전했다.
해당 기간 대부분의 주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의 경우 주 강수량은 평년(2.6~11.8㎜)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한편 기온의 경우 평년보다 높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고,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 기간의 모든 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다만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에는 일시적으로 찬 공기의 영향을 받겠고, 그 다음 주인 내달 5~11일에는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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