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마시고, 여성 직원 불러내고…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2-25 19:16수정 2021-02-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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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CI
경찰청은 최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 모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임으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김형률 총경이 확정됐다.

올해 초 강남서장으로 부임한 박 총경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근무했던 지난 2019~2020년 낮부터 술을 마시고 오후 늦게 사무실로 복귀하거나, 사무실에서도 술자리를 가졌다는 등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술자리에 수시로 부하 여성 경찰관들을 불렀다는 의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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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경찰 출신 변호사와의 유착관계 정황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기업 비리나 주요 인사들의 비위 수사를 하는 곳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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