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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20.3도’까지 ‘뚝’…칼바람 불며 ‘혹한’ 맹위
뉴스1
업데이트
2020-12-19 09:46
2020년 12월 19일 09시 46분
입력
2020-12-19 09:45
2020년 12월 19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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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가 강추위에 꽁꽁 얼어 멈춰 서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0.12.17/뉴스1
토요일인 19일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면서 혹한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서울 최저 체감온도는 영하 14도를 기록할 정도로 칼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5도 이하로 나타났다.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갔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 15도 이하까지 하강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서울 최저 체감온도 영하 14.3도 관측됐다.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기온 Δ판문점 -17.6 Δ서울 -9.3 Δ수원 -8.7 Δ인천 -7.7 Δ서석(홍천) -20.3 Δ춘천 -13.4 Δ원주 -9.9 Δ강릉 –3.9 Δ백운(제천) -16.9 Δ충주 -13.8 Δ세종금남 -10.3 Δ대전 -8.1 Δ청주 -7.1 Δ덕유봉(무주) -17.8 Δ전주 -5.8 Δ군산 -5.3 Δ광주 -3.4 Δ목포 –1.4 Δ석포(봉화) -15.1 Δ대구 -3.3 Δ포항 -2.6 Δ울산 -2.4 Δ부산 –1.1다.
추위는 내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영하 15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 아침 기온도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또 낮 동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이 나타나겠다.
이번 추위는 모레(21일)까지 이어지겠으며, 그다음 날인 22일부터 평년 기온으로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4일부터 오랜 기간 이어지는 한파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수도관 동파와 비닐하우스·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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