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뒤에서 날벼락…‘음주’ 벤츠에 받힌 경차 불타 女운전자 참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17 10:23
2020년 12월 17일 10시 23분
입력
2020-12-17 09:54
2020년 12월 17일 09시 54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경차가 뒤따라오던 음주운전 벤츠에 들이 받혀, 경차 운전자가 불이난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숨졌다.
17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경 인천 동구 송현동 제2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에서 김포방면 2차로를 달리던 벤츠 (운전자 A 씨·44·남)가 같은 차로를 앞서 달리던 마티즈(운전자 B 씨·41·여)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마티즈가 차선을 벗어나며 불이 났다.
마티즈 운전자 B 씨는 불 붙은 차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하고 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진화됐으나 마티즈는 전소됐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추홀구에서 지인들과 회식을 했다”며 “사고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죄를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마통까지 영끌해 주식에 ‘빚투’…5대 은행 마통 대출 3년 만에 최대
정부, 故 김지미에 금관문화훈장 추서…“한 시대의 영화 문화 상징”
윤영호 “전재수, ‘복돈’이라니 받아갔다”→“만난 적도 없어” 진술 번복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