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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덕분’ 한명숙에…진중권 “친문 천국, 좋아서 죽겠다네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16 10:48
2020년 12월 16일 10시 48분
입력
2020-12-16 10:17
2020년 12월 16일 10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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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치켜세우며 ‘코로나 상황에서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이 좋다’고 말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국민들은 힘들어 죽겠다는데”라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명숙 “문재인 덕분에, 코로나에 대한민국 사는 게 좋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렇게 비판했다.
한 전 총리는 전날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이 방송한 ‘2020 후원회원의 날 특집생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은 생명을 가장 가운데 두고 생명을 먼저 살려야 한다는 원칙을 지켰다”며 “‘선진국이라고 믿었던 나라들이 모습이 이렇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서고, 사망자는 두자릿 수를 기록한 상황이다.
진 전 교수는 “좋아서 죽겠다고 한다”며 “친문천국”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 “180석의 힘이 뭔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며 “25년 만에 (공수처법 개정을 통해) 가닥을 추려 나간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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