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70대 남성, 세종문화회관 앞 분신…“재판결과 불만인듯”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30 15:35
2020년 11월 30일 15시 35분
입력
2020-11-30 15:09
2020년 11월 30일 15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종문화회관 돌계단 인근서 몸에 불 붙여
근처 경비 근무하던 경찰이 소화기로 불 꺼
자신 재판 관련 불만인듯…"생명 지장 없어"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복판에서 7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충북 지역에서 상경한 남성 김모(70)씨가 이날 오후 1시40분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돌계단 앞 횡단보도 인근에서 자신의 하체에 불을 붙였다.
당시 광화문 광장에서 경비 근무 중이던 경찰 기동대원들이 오후 1시45분께 김씨의 분신 시도를 보고했고, 이후 소화기를 이용해 약 3분 만에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시46분께 신고를 접수한 종로소방서는 약 6분 뒤인 오후 1시52분께 현장에 도착, 안전 조치를 마친 뒤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김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자신과 관련한 재판 선고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 근처에 있던 유인물을 확인해보니 자신에 대한 재판 선고에 불만이 있는 것 같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안 나와있다”고 했다.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의 분신 시도 동기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통일교 폭풍에… 李정부 장관 첫 낙마
김건희 9번째 특검 출석… 로저비비에 백-21그램 특혜 의혹 추궁
통일교 “특정인물 일탈 못 걸러…자녀 키우는 평범한 신도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