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새싹따릉이’ 30일부터 달린다…송파·강동·은평 도입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30 11:20
2020년 11월 30일 11시 20분
입력
2020-11-30 11:19
2020년 11월 30일 11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따릉이보다 크기·무게 줄여…500대 투입해
내년 1월까지 2천대 순차적으로 확대·배치
기존 따릉이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초·중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새싹따릉이’가 30일부터 달린다.
서울시는 이날 ‘새싹따릉이’ 500대를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송파·강동·은평구에 우선 배치해 운영하고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를 순차적으로 확대·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수요, 만족도 등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새싹따릉이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새싹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크기는 4인치(24→20인치)가 작고 무게는 2㎏(약 18→약 16㎏)이 가볍다. 바퀴와 바구니 패널에는 ‘새싹’을 상징하는 밝은 연두색을 칠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아동참여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고등학생이 “현재 따릉이는 성인이 이용하기 적합한 사이즈로 획일화돼 있어 어린이도 탈 수 있는 따릉이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아이디어를 시가 수용해 도입을 추진했다.
새싹따릉이 도입과 동시에 이날부터 따릉이 이용연령도 기존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시는 따릉이 이용자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따릉이와 동일하게 상해, 후유장애, 치료비, 배상책임 등 보험을 적용한다.
시는 당초 올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제로페이 할인혜택에 대해 내년 말까지 1년 기간연장과 적정 감면율을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재 따릉이 이용권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일일권은 50%, 정기권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새싹따릉이는 시민 아이디어에서 시작되고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탄생한 정책”이라며 “시범도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안전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연명치료 1년 평균 1088만원 “환자도 가족도 고통”
‘복부 2시간 가격’…후임병에 가혹행위 20대 집행유예 2년
강박장애+틱 장애… 정신질환들 같이 발병하는 이유 찾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