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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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27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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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는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2년제 대학 이상을 재학 및 졸업하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할 경우 가능하다. 또한 평생무료 수강 서비스를 통해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월 12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월 18일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ICT공학과는 정보 기술과 통신 기술을 융합하여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다루는 최첨단 융합 기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고부가 가치산업을 창출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은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정보보안으로 구분하며 언제 어디서나 강의수강이 가능한 온라인교육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공학전공은 컴퓨터 구조/설계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네트워크 등 컴퓨터 공학의 기초부터 차세대 컴퓨팅 기술까지 익혀 전자, 자동차, 항공 우주, 조선, 로봇공학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나아가 사물인터넷(IoT)과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 자동차, 메커트로닉스 등 신생 기술을 융합/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소프트웨어전공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소프트웨어를 생산할 수 있는 실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VR/AR, 지능형 IoT 소프트웨어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데이터 생태계 전반에 대한 데이터의 수집, 분석, 설계, 보존에 대한 전문 기술을 교육한다.

정보보안전공은 나날이 높아지는 핵심기술 및 정보에 대한 보안 수요에 대응하고, 세계 지식 정보보안산업을 선도할 보안전문가 양성을 추구한다. 네트워크와 정보처리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 및 공인자격증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 김정수 교수는 “최첨단 융합 기술 교육으로 미래의 IT융합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비대면 교육 시대에 맞춰 오랜 경험과 탄탄한 온라인 강좌 체계에 기반을 둔 퀄리티 높은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원서접수 및 지원 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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