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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동거녀 가족 3명에 흉기로 난동 50대 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3 12:19
2020년 10월 3일 12시 19분
입력
2020-10-03 12:18
2020년 10월 3일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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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경찰서는 3일 헤어진 동거녀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화순군 화순읍 모 주택에서 동거녀의 친 여동생 2명과 동생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신체 일부를 5차례 찔린 여동생 1명이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A씨의 범행을 말리는 과정에 팔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헤어진 동거녀와 주택 매매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미리 흉기를 준비해 동거녀의 집을 찾아갔고, 숨어 있던 동거녀를 만나지 못하자 가족에게 해코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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