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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연휴 앞두고 전국 곳곳 아침 짙은 안개…교통사고 유의
뉴스1
업데이트
2020-09-29 06:44
2020년 9월 29일 06시 44분
입력
2020-09-29 06:44
2020년 9월 29일 0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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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 © News1
추석 명절 ‘황금연휴’를 앞둔 29일 화요일 오전 강원과 전라, 충청, 경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낀 상태다. 기상청은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10분 제09-92호 기상속보 통보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전 5시 기준 전국에서 가장 가시거리가 짧은 곳은 전북 고창으로, 가시거리는 70m 밖에 되질 않는 상태다. 경기 광주가 90m, 전남 함평(월야)이 110m로 뒤를 이었다.
충남 아산은 120m, 충북 보은 130m, 경남 산청과 진주(대곡)가 150m, 전북 임실(강진면) 170m, 함안 190m 등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안개는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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