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2시 58분께 발생한 화재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49대, 인력 138명, 화학구조대를 투입해 대응 1단계를 유지하며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한 이후 오전 3시 4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불길이 거세지며 오전 4시 22분께 대응 2단계로 조정했다.
화재가 발생한 수원시자원순환센터 내부에는 플라스틱 재활용품 50t, 바깥에는 비닐과 플라스틱 재활용품 120t가량이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진압한 후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