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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초보만 골라 수리비 과다 청구’ 렌터카 대표 구속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17 18:02
2020년 9월 17일 18시 02분
입력
2020-09-17 18:01
2020년 9월 17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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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흠집 핑계로 수리비·휴차비 등 뜯어내
운전 경험 없는 어린 고객들 상대로 범행
운전이 미숙한 고객들만 골라 차량 흠집을 트집 잡아 수리비를 뜯어낸 제주 도내 한 렌터카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렌터카 차량에 난 흠집을 빌미로 고객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공동공갈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로 모 렌터카 업체 대표 A(40)씨 등 2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렌터카를 반납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흠집을 핑계로 수리비와 휴차비 등 명목으로 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게 돈을 뜯긴 피해자만 30여 명에 이르고, 금액도 3000만원 상당으로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차량 연령이 오래돼 일반 차량으로 전환된 렌터카 차량 60대를 2900여 차례 대여해 주면서 4억50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운전 경험이 많지 않거나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안 된 나이 어린 고객들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 사이에 집중돼 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에 나선 공모자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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