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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회주의 만들려 교회 핍박”…쉰 목소리로 주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8-24 11:36
2020년 8월 24일 11시 36분
입력
2020-08-24 11:33
2020년 8월 24일 11시 3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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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서울 성북구 자신의 사택 인근에서 구급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날 전광훈 담임목사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뉴스1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가 24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활동을 두고 ‘교회 핍박’이라고 비난했다.
전 목사는 이날 보수성향 단체인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의 유튜브 채널 ‘주옥순TV 엄마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들이 가려는 목적지는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나라로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분들은 70년 동안 낮은 단계 연방제를 통해서 1국가 2체제를 거쳐서 결국 북한으로 가자고 하는 목적 하나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또 전 목사는 “최후의 저항 세력이 교회”라며 “우리는 회유에 잘 안 넘어가니까 제거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완전히 제거하려고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제거하려 해도 안 되는 찰나에 우리 교회를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니까 이걸 핑계 삼아 저를 재구속 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저는 재구속 돼도 괜찮다. 하지만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들의 의도를 개인적으로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제가 감옥에 들어가면 연대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냐는 것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통화에서 전 목사의 목소리는 다소 쉰 상태였다. 통화 도중 기침을 하기도 했다. 다만 그는 “첫날 들어와서 기침이 좀 있었는데 약 먹고 많이 없어졌다. 온도도 정상이고 혈압도 괜찮다”라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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