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폐지수거용 안심손수레 5대와 연간 생활지원금을 최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 독거노인복지재단 이종원 이사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500만 원 상당의 손수레 5대와 생활지원금은 5명의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각각 전달됐다.
손수레 제작과 생활지원금, 홀몸노인들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독거노인복지재단 운영지원금 등은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더나눔봉사단’의 사회공헌기금 중 일부다. 2000년 발족된 이 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