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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쉬어가는 장맛비…12일 ‘소나기·폭염’ 뒤죽박죽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11 17:33
2020년 8월 11일 17시 33분
입력
2020-08-11 17:32
2020년 8월 11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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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소나기…예상 강수량 20~80㎜
강원·영남·호남·제주 모레까지 낮 33도
최고기온 35도…서울 30도, 대구 35도
수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 동안에는 열대야가 찾아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11일 기상청은 “내일은 오후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2일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라도, 경북내륙, 경남 20~80㎜로 예상된다.
오전 11시부터는 전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오는 1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12일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23~26도, 낮 최고기온이 28~3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대관령 20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대관령 27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0도, 제주 33도다.
대기질은 전 권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수준은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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