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장애인 머리에 끈 올리고 “어때요?”…“학대다” 1심 유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10 06:13
2020년 8월 10일 06시 13분
입력
2020-08-10 06:12
2020년 8월 10일 06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끈 다발 얹고 '어때요?' 웃음거리 만들어
스스로 눈찌르고 우는 시늉하도록 지시
법원 "수치심 느낄 행위"…벌금 700만원
장애인의 머리에 쇼핑백 끈을 올리며 장난친 혐의를 받는 사회복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학대로 판단하며 유죄를 선고했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모(37)씨에게 지난 6월11일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의 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던 한씨는 지난 2018년 3월12일 지적장애 3급인 A(36)씨의 머리에 쇼핑백 끈 다발을 올려놓고 장난을 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다른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여러분 A씨 어때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A씨의 사진을 찍고 A씨로 하여금 스스로 눈을 찌르고 우는 시늉을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씨는 “A씨 머리에 끈 다발을 올린 적은 없으며 눈을 찌르고 우는 척하도록 했으나 원래 종종 하던 행동으로 서로 웃자고 한 것”이라고 항변했지만 유 부장판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 부장판사는 “피해자가 평소 거짓말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는 주변인들의 진술과 당시 녹음자료 등을 들어볼 때 피고인이 (머리에) 끈을 놓은 게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는 일관되게 무척 창피했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객관적으로도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가 분명하다”며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해 정서적 학대행위를 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 부장판사는 “죄질 자체가 좋지 못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학대의 정도가 중하지는 않고 오랜 기간 사회복지사로 별다른 문제 없이 근무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판결 당시 사회복지사를 그만 둔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2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3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4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5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6
떡볶이 먹다 기겁, 맛집 명패에 대형 바퀴벌레가…
7
담배 냄새에 찡그렸다고…버스정류장서 여성 무차별 폭행
8
美 ‘이건희 컬렉션’ 갈라쇼…이재용-러트닉 등 거물들 한자리에
9
삼성전자, 보통주 566원·우선주 567원 배당…“주주 환원”
10
용산-태릉-과천 등 수도권 51곳에 6만채 공급
1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2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3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4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5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6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7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8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9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10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2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3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4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5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6
떡볶이 먹다 기겁, 맛집 명패에 대형 바퀴벌레가…
7
담배 냄새에 찡그렸다고…버스정류장서 여성 무차별 폭행
8
美 ‘이건희 컬렉션’ 갈라쇼…이재용-러트닉 등 거물들 한자리에
9
삼성전자, 보통주 566원·우선주 567원 배당…“주주 환원”
10
용산-태릉-과천 등 수도권 51곳에 6만채 공급
1
장동혁, 결국 한동훈 제명…국힘 내홍 격랑속으로
2
한동훈 “기다려달라, 반드시 돌아올것…우리가 보수 주인”
3
홍준표 “김건희 도이치 굳이 무죄? 정치판 모르는 난해한 판결”
4
李 “국민의견 물었는데…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뉴스”
5
유엔사 “DMZ법, 정전협정서 韓 빠지겠다는것” 이례적 공개 비판
6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7
[속보]장동혁 국힘 지도부, 한동훈 제명 확정
8
‘소울메이트’서 정적으로…장동혁-한동훈 ‘파국 드라마’
9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10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법 “삼성전자 목표 인센티브, 퇴직금 산정 포함해야” 파기환송
담배 냄새에 찡그렸더니…출근길 모르는 여성 폭행한 40대 남성 검거
“7분 만에 3962만 원 수익”… 살인마의 감옥 라이브 방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