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29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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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농업인·국민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농업인·국민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의료진·농업인·국민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농업인·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SNS에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테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부회장은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을 지목했다.

유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모든 의료진과 농촌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져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400만장, 손소독제 6만 7000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범농협 합산 21억 7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농업인과 국민을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 및 홍삼 각 100세트씩을 전달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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