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4명 수도권·광주 집중…해외發 23명·지역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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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2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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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44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만34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지역 감염자, 23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7명 △경기 8명 △광주 5명 △대전 1명이다.

해외 유입 환자 22명 가운데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0명은 입국 후 지역(△경기 9명 △전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89명(치명률 2.15%)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34명 증가해 총 1만2178명이다. 현재 950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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