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84명

  • 뉴스1
  • 입력 2020년 7월 3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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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0일 오전 광주 동구의 한 오피스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폐쇄돼 있다. 2020.6.30 © News1
지난 6월30일 오전 광주 동구의 한 오피스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폐쇄돼 있다. 2020.6.30 © News1
밤사이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송정동 거주 60대 여성 A씨와 송정동 거주 40대 여성 B씨가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금양오피스텔 방문 확진자 광주 43번과, B씨는 광주사랑교회 방문 확진자 광주 63번과 연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 전 증상발현 여부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A·B씨 확진으로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광륵사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월 27일부터 이날까지 7일 동안 나온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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