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3차 등교개학’…초·중·고 17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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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3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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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과 함께 고교 1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0일 고3이 처음 등교하고 일주일 뒤 고2에 이어 고1이 등교하면서 고교는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2020.6.3/뉴스1
(서울=뉴스1)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과 함께 고교 1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0일 고3이 처음 등교하고 일주일 뒤 고2에 이어 고1이 등교하면서 고교는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2020.6.3/뉴스1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이 3일 오전 등굣길에 올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학교는 3차 등교 개학을 진행했다. 대상은 초3~4, 중2, 고1 학생 178만 명이다.

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격주 혹은 격일로 등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 고3은 매일 등교한다.

학생들은 교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굣길에 올랐다. 선생님·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서울=뉴스1)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과 함께 고교 1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0일 고3이 처음 등교하고 일주일 뒤 고2에 이어 고1이 등교하면서 고교는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2020.6.3/뉴스1
(서울=뉴스1)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과 함께 고교 1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0일 고3이 처음 등교하고 일주일 뒤 고2에 이어 고1이 등교하면서 고교는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2020.6.3/뉴스1
(서울=뉴스1)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과 함께 고교 1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0일 고3이 처음 등교하고 일주일 뒤 고2에 이어 고1이 등교하면서 고교는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2020.6.3/뉴스1
(서울=뉴스1)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과 함께 고교 1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0일 고3이 처음 등교하고 일주일 뒤 고2에 이어 고1이 등교하면서 고교는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2020.6.3/뉴스1
전날 기준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을 중단 혹은 연기한 학교는 전국 534개교다. 이 중 99%에 해당하는 531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

현재 고2·3, 중3, 초1·2, 유치원생이 등교 개학을 마쳤다. 이날 3차 등교 개학이 끝나고, 오는 8일 중1, 초5·6 학생까지 합류하면 전국 초·중·고 및 유치원의 등교 개학은 마무리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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