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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또 발생…근무자의 딸 등 2명 확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5-26 18:03
2020년 5월 26일 18시 03분
입력
2020-05-26 16:54
2020년 5월 26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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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26일 오후 부평구에 거주하는 A 씨(20)와 계양구에 거주하는 B 양(1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로 직장 동료인 부천시 확진자와 이달 18일 함께 일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25일 의심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 양은 부천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인천 149번째 확진자인 C 씨(50)의 딸로, C 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 파악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한편 부천시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해당 물류센터 상시 근무자 1023명과 5월 12일~25일까지 퇴직자, 일용직 근로자, 납품업체 직원 등 3626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확인될 확진자까지 고려해 최후 접촉일로부터 2주가 경과되고,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른 회사 시설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센터의 운영을 정지하기로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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